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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경제&생활

2012년 물가상승률 간단 리뷰. 2011년 소비자 물가상승률은?



2011년 물가상승률과 2012년 물가상승율은 몇프로일까?

 

통계청이 발표한 2011년도 한국 소비자 물가상승률은? 4.0% 입니다. 조금 세부적으로 알아보자면 이렇습니다.

 

2011년 소비자 물가 상승률: 4.0%

-농축수산물: 9.2%

-공업제품: 4.0%

-집세:4.0%

-공공서비스:-0.4%

-개인서비스:3.7%

-근원물가:3.2%

 

2011년도 물가를 보면 상승율이 엄청난 농축수산물(9.2%)에 공업제품(4.0%) 상승률을 보면 실질적으로 현실에서 가장 큰 부담이 되는 품목들의 상승률이 눈에 보입니다. 또한 2011년도 자체만으로 봤을때도 4.0%로 절대 작지 않은 물가상승을 보입니다. 언제나 물가품목중에 가장 정부가 쉽게 조정할 수 있는 부분이 전기나 기타 공공부문 입니다. 물가조절을 위해 -0.4%라는 하락을 보이게 만든점을 봐도 다른 부분이 얼마나 크게 올라 정부가 물가를 잡으려고 했는지 보여주는 모습이기도 합니다.

 

먹거리라고 할 수 있는 농축수산물의 9.2%상승은 말그대로 실생활에서 가장 기초가 되는 부분이 올랐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것도 아주 크게말이죠. 2011년도~2012년 개인의 엥겔지수도 상당부분 올랐다고 볼수 있겠죠.

 

 

2012년도 소비자 물가상승률(통계청 공시)은 2.2%입니다.

 

2012년 소비자 물가상승률: 2.2%

-농축수산물: 3.1%

-공업제품: 2.9%

-집세:4.1%

-공공서비스:0.5%

-개인서비스:1.1%

-근원물가:1.6%

 

2012년 자체로만 봤을때 한해 소비자물가 상태가 2.2%상승이라는 점은 중앙은행의 물가상승률 조정한도내에 드는 양호한 수치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2012년도에 물가가 오른 가장 큰 품목은 바로 집세. 한국내에서 부동산이 소비자물가에 영향을 미치는 바는 항상 있지만 2012년도에 물가 상승을 주도한 것이 바로 4.1% 상승한 집세입니다. 다음이 농축수산물 3.1%로 이어지죠. 반대로 역시나 0.5% 상승한 공공부문(전기,수도세등)에서 가격을 억제한 덕분에 평균 소비자 물가가 내려가는 효과를 가져왔습니다. 이런부분은 정치적으로 조정하는 부분이 있기도 합니다. 그리고 나서 새해마다 공공물가가 오르는 현상이 매년 벌어지죠.

 

말그대로 힘들다라는 단어가 저절로 찾아지게 만드는 2011년~12년도 였다고 생각합니다. 자고 일어나면 하나씩 올라있는 모습이 보였으니 말이죠. 지금도 마찬가지로 자고나면 여러가지 물가는 오르긴 하지만 말이죠.

 

2011~2012년 물가상승률에 대한 간단 리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