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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과 산업

롯데그룹과 롯데의 인수합병 무서울 정도! [기업 짧은 리뷰]

 롯데그룹의 인수합병을 통한 사업확장 무서울 정도! 

GS마트, GS백화점, 기린, 마이비, 타임스. 럭키파이, 데크항공, 필리핀펩시, 두산주류사업부, 바이더웨이, AK면세점, 타이탄 범 롯데그룹에 인수합병된 기업들만해도 상당한데 여기에

 

대선주조,파스퇴르유업 인수합병전까지 롯데가 참여하고 있습니다.

 


2010년. 정말 롯데그룹의 인수합병 모습을 보고 있자면 개미지옥(?)이라는 느낌이 들 정도로 롯데가 인수할만한 기업이 시장에 나오면 롯데라는 이름이 같이 따라오는 모습이 자주 보이고 있습니다.

 

사실 한 그룹은 복잡해 보이는 것 같지만 그룹총수의 생각과 의지에 따라 정말 변화하고 달라지게 됩니다. 지금 한국 롯데그룹에서 벌어지고 있는 공격적인 기업인수합병은 한국 롯데의 후계자라고 볼수 있는 신동빈 부회장의 의지라고도 볼수 있습니다.

 

부동산 불패의 신화는 끝났다

 

얼마전 신동빈 부회장의 생각에서 현재 롯데그룹의 공격적인 인수합병의 움직임을 이해할수 있습니다. 대규모 부동산 매각을 롯데그룹 자체에서 계획하고 있고 롯데그룹 자체에 쌓아놓은 현금에 부동산 매각대금까지 들어온다면 롯데에 넘치는 현금은 쓸 때가 필요하게 됩니다.

 

글로벌 경영이라는 측면 그리고 기존의 독점적 위치의 제과 사업확장을 위해 해외기업과 유통의 강화등을 이유등으로 현재 롯데그룹에 있는 현금과 부동산매각을 통해 들어온 현금을 기업인수합병에 쏟아내고 있다고 이해할 수 있습니다.

지금 이렇게 롯데가 연속적인 기업인수합병을 성공시킬만한 자금력을 보고 있자면 지금까지 쌓아논 롯데의 현금력이 얼마나 강하고 많았는지 놀라울 따름입니다.

 

수십조에 달하고 수만명이 일하는 한 그룹의 흥망과 발전이 한 사람의 의지와 생각에서 비롯되는 모습을 보고 있자면 그룹에서 차지하고 있는 한사람의 위치가 정말 무섭고도 재밌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마 관찰자의 입장에서 보니까 그런 생각이 드는지도 모르겠네요.

 

하여튼 지금 2010년 벌어지고 있는 롯데그룹의 이런 행보가 미래의 롯데그룹에게 어떠한 결과를 가지고 올지 그 결과가 어떨지?


미래의 롯데에서 봤을때 지금의 행보가 어떠한 미래를 만들었는지 알고 있다는 점에서 현재의 롯데가 미래의 롯데에게 편지를 보내 가장 물어보고 싶은건 이거겠네요.



                                                  성공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