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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과 산업

스마트폰 경제. IT산업 지도를 변화시키다. 스마트폰 행동 경제학.

 

 

스마트폰 경제. IT산업을 바꾸고 사람의 행동을 바꾸는 행동 경제학.

 

 사실 처음에 애플 아이폰이 스마트폰이라는 이름으로 나왔을때 개인적으로는 '그냥 휴대폰이네~' 했던 적이 있습니다.  휴대폰을 인터넷에 연결하는 건 스마트폰 이전 핸드폰에서도 사용가능한 기능이었기 때문이었죠. 터치 기능이 처음보는 기술도 아니었고 말이죠.

 

하지만 애플의 아이폰이 처음 등장하고 그 속에 포함된 소프트웨어의 파워로 인해 그전까지 있던 단순한 전화통화를 위한 도구에서 내 손안에 컴퓨터로 변화하는 과정을 보면서 IT산업구조가 변화할수도 있겠구나 싶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아이폰을 아주 늦게 사용해보니 워낙 충격적이었습니다.^^;;)

 

네 사실 사람의 행동을 변화시키는 어떠한 상품 제품은 그 이후에 파생되는 여러가지 작용들이 있죠. 예를 들어 모뎀에서 ADSL로 바꾸면서 속도의 차이가 나자 그 후 파생된 작용들.

 

 리니지등 온라인 게임의 게임기업들의 등장, 인터넷 쇼핑 유통의 엄청난 발전, 거기서 파생된 유통업 구조의 전환(G마켓,옥션의 등장과 온라인 유통업의 등장등), 또한 거기서 파생되는 택배업들의 발전등 이런 사람의 행동을 바꾸게 하는 한 상품이나 제품들은 거기에 따라 새로운 모습을 만들어 내고 기존에 있던 산업 구조의 변화와 새로운 산업의 등장과 발전이 뒤따르게 되죠.

 

바로 애플의 아이폰이 등장하자 이러한 작용들이 일어나게 됩니다. 스티븐잡스의 자식이라고까지 칭해지는 이 아이폰은 그전에 있던 휴대폰 기능에 한손으로 터치해 사용하는 컴퓨터 기능의 편리함을 넣습니다. 그전까지 휴대폰과 컴퓨터로 나누어져있던 장벽을 깨고 한손에 쥐고 사용할 수 있는 휴대폰에 컴퓨터가 차지하던 기능을 집어넣어 내논 완성된 제품이었죠.

 

여기에서는 이런 스마트폰으로 인해 촉발된 IT산업구조의 변화와 새로운 산업의 등장에 대해 대단히 사견적이면서 개인적인 의견을 적을까 합니다. 사실 어느부분이 어떻게 바뀌었다 통계자료를 찾아가며 하는건 제 개인적 능력으로는 힘들기에 제가 느끼고 실제적으로 보이는 부분에서만 적는 것이니 충분히 주관적인 의견이라 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 IT산업과 IT기업의 구조를 변화시키다.

 

 전 사실 어떤 붐에 대해 둔감한 편입니다. 다른 사람이 다 쓰고 있을때 전 그전 모델을 쓰다 아 이제 좀 정착했다 싶으면 사용하는 스타일이죠. 그래서 남들이 다 스마트폰 쓸때 2G폰을 쓰다가 얼마전에야 스마트폰이라는 걸 쓰게 되었죠. 그래서 발전된 스마트폰을 느끼면서 더욱 큰 충격을 느끼게 된 것 같네요. 이걸 왜 이제서야?라는.. 이제 간단한 인터넷 검색등은 주로 스마트폰으로 합니다.

 

네 제 생활에서 하는 간단한 행동. 간단한 인터넷 검색은 스마트폰으로! 바뀌게 된 거죠.이제 궁금한게 있으면 컴퓨터나 노트북을 켜서 이용하는게 아니라 옆에 있는 휴대폰 집어들고 그냥 터치 몇번으로 확인하게 되자 제 행동양식이 컴퓨터에서 휴대폰으로 바뀌게 된거죠. 거기에 카톡카톡 울리는 카톡!

 

카톡이라는 새로운 건 사실 어떻게 보자면 컴퓨터 메신져의 기능을 휴대폰 아니 스마트폰에 넣은것 뿐이죠. 자 기존 컴퓨터를 통해 서비스를 제공했던 메신져 회사들은 이런 스마트폰에 컴퓨터의 메신져와 같은 기능을 선점하는데 늦게 됩니다. 그래서 작게는 기업대 기업의 역전현상이 오게 되죠. 컴퓨터 메신져를 사용해 연락하던 친구들이나 기타 사람에게 스마트폰의 카톡이나 라인같은 스마트폰용 메신져가 그 자리를 차지하기 시작합니다.

 

컴퓨터에서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일어난 작은 변화가 기업에게는 큰 변화로 더 나아가 IT산업 구조를 바꾸게 되는 역활을 하게 됩니다.이런 작은 행동 양식의 변화가 어떤 기업에게는 재앙이 되는 반면 새로운 기업의 등장을 이끌게 됩니다.

 

다음편에는 이런 IT산업 구조의 변화에 따라 변화하는 IT기업 그리고 여러가지 개인적 사견을 넣은 부분을 다뤄보죠.

 

(본 포스팅은 2013년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