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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와 시장

손절매. 로스컷이란? 손실을 자르는 손절 이해.

                            손절매의 간단한 뜻과 의미 이해 

로스컷이란 말은 손절매의 영문표현으로 같은 의미입니다. 손절매의 간단한 의미는 이렇게 말할 수 있습니다.

'큰 손실을 막기 위해 현재의 손실을 정리하는 하나의 투자기법'



손절매라는 단어는 이미 손실이 나있는 상태에서 추가로 주가하락이 예상되어 손실이 커질것을 예상하고 더 큰 손실을 예방하기 위해 보유하고 있는 주식을 매도하는 투자기법으로 이해하시면 쉽습니다.

손실을 최소화 하고 손실이 작게유지되고 있을때 주식을 팔아 손실을 확정짓고 더 큰 손실을 보지 않으려 할때 쓰는 방법중 하나입니다.

이 손절매 기법은 기관들이 자주 사용하는 투자기법입니다. 기관들 같은 경우 손실비율을 정해놓고 그 이상 넘어갈경우 즉각 팔게 되는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기 때문이죠. 그럼 손절매를 하지 않았을 경우 어떤 손실이 일어날수 있느냐를 보여주는 하나의 챠트를 보죠.


만약 이 주식을 7,000원에 매수한 투자자가 자신이 정해놓은 손절매 투자원칙이 있다면 말이죠.

-10%가 되면 주식을 파는 손절매(예를들어)가 있다면 이 투자자는 주가가 내려 6,300원이 되었을때 주식을 팔아 -10%의 손실만 봤을 겁니다. 하지만 손절매 하지 않고 그대로 가지고 있었다면 700원대까지 내려온 주식으로 -90%이상의 손실을 보고 있을테죠.

이렇게 손절매를 함으로 손실을 보되 손실을 최소화하게 해주는 역활을 하는것이 손절매라 볼 수 있습니다.

사실 많은 개인 투자자들이 이런 적절한 손절매 시기를 놓쳐 어쩔수 없이 계속 보유하게 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자기가 보유하기 싫어도 손실이 워낙 커져 매도를 아예 포기하고
보유하게 되는 것이죠.

적절한 손절매는 분명히 필요한 것중 하나입니다. 물론 작은 손실에 이리저리 움직이며 매도매수매도매수하는 것도 문제가 있지만 손실에 대한 생각. 손절매에 대한 생각없이 먼저 투자를 하는것은 위험합니다. 매우.

미리 손절매의 기준을 정해놓고 그것을 칼같이 지킬줄 아는 것. 많은 투자자들이 원하는 부분이면서 하지 못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여러분은 자신만의 손절매 기준이 있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