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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상식

블루오션과 레드오션이란 뭘까요?

 

블루오션과 레드오션.

김위찬 교수와 르네 모보르뉴 교수에 의해 제창된 블루오션 전략. 지금은 블루오션이라는 전략과 단어가 많이 알려져 있죠. 단순한 의미를 개인적으로 보자면 이미 경쟁하는 시장에 뛰어들어 얼마나 이익이 날 수 있을까? 의문이 들고! 

 


후에 피터지는 싸움뿐이지 그럴바에는 새로운 물건이나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는게 좋다라는 의미로 기억하고 알고 있습니다. 순전히 개인적인 의견을 말하자면 말이죠.

 

피터지는 기존 업종이나 시장에서 경쟁하는 것을 반대로 레드오션이라고 부르고 있죠. 이미 시장이 형성되어 있어 기존 업체나 경쟁사들이 있는 곳에 뛰어드는 것은 경쟁을 심화시키고 이익을 내기 힘들다는 점에서 붉은 피를 연상시키는 레드오션이라 불리고 있습니다.

 

이 레드오션이라는 말이 그대로 적용되었던 적이 있죠. 진짜로 피터지는 모습으로 보였던 업종이 바로 반도체 분야의 치킨게임이었죠.그야말로 기존 사업분야에서 서로를 죽여야 내가 산다는 모토로 반도체 시장에서 서로를 고사시키기 위한 사업전략을 유지하던 2000년대 초 모습이 있습니다.

 

그리고 요즘 제 개인적 사견이지만 요즘 레드오션이 벌어지고 있는 분야가 바로 커피전문점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너무 많다라는 생각도 듭니다. 저 역시 까페를 자주 애용하는 사람중에 하나이지만 한 거리마다 보통 3~4개 많으면 5~6개 정도 눈에 보일정도로 많더군요. 이렇게 많으면 순이익이 괜찮을까라는 의문이 들정도로 말이죠. 

블루오션이라는 단어를 이룩하는...?


블루오션이 말하는 순수의미와는 조금 다르게 보일수도 있지만 이 블루오션이라는 말이 잘 어울리는 물건이 애플의 아이폰이죠. 기존 문자와 단순한 통화만이 가능했던 휴대폰 시장에서 애플은 컴퓨터 기능을 넣어버리고 기판이 아닌 손가락으로 터치해 사용하는 새로운 개념의 스마트폰을 만들어 버립니다. 그것도 처음으로 말이죠.

 

휴대폰 시장이 아니라 새로운 스마트폰 시장이라는 것을 만들고 선점하게 되면서 애플은 막대한 이익을 올리며 엄청난 현금을 쌓아올리고 있습니다. 물론 그 뒤에는 삼성을 필두로한 여러업체들이 특화된 스마트폰 시장에 뛰어 들어 점점 레드오션 시장으로 변하고 있지만 기존의 선점효과와 전세계 영업망을 가지고 있는 탓에 세계시장에서 막대한 이익을 올리고 있습니다. 새로운 시장과 새로운 물건을 창조하면서 말이죠.

 

이처럼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물건을 만들어 내는것은 그만한 능력과 아이디어 그리고 사람들의 취향과 미래를 볼 줄아는 기업들과 사람들이 만들어 내는 것이죠. 그리고 그런 일을 한 기업과 사람은 그만한 대가와 보상을 받기도 합니다.

 

하지만 반대로 아무리 블루오션을 제창하며 새로운 물건 시장을 만들어내려 해도 사람들의 취향과 미래를 엉뚱하게 예측 한다면 돈낭비에 시간낭비라 불리는 냉혹한 현실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