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제 사전&인물

유상증자란. 유상증자의 의미와뜻 간단이해.

 유상증자란? 유상증자의 의미와뜻 간단이해.

 
기업은 사업을 하면서 돈이 항상 필요하게 됩니다. 직원의 월급이나 물건을 만들때 재료비,전기세등 사업을 운영하면서 생기는 운전자금에도 자금이 필요하죠. 또 사업확장을 위해 더 많이빨리 물건을 생산하려고 새로운 기계를 들여놓는데도 많은 돈이 필요하게 됩니다.
 유상증자는 기업이 그런 자금을 마련하는데 가장 부담이 가지않는 방법중 하나입니다. 뭐 정작 기업을 소유 지배하고 있다고 볼수 있는 기업의 주주들에게는 피해가 가는 방법이지만 말이죠.!

 


예를 들어 아이스크림 만드는 기업이 몇 백억짜리 아이스크림 자동화 설비와 기계를 구입할 계획을 만들었습니다. 새로운 기계로 인해 공장 직원수를 줄여 인건비도 줄이고 더욱 많은 아이스크림을 빨리 만들 수 있으니까 말이죠.

 그런데 이 빙과회사가 아이스크림 팔아 벌어논 돈을 모두 합쳐도 새로운 기계값이 워낙 비싸 돈이 부족하게 됩니다. 회사는 부족한 그 돈을 어떻게 구할까 고민하게 되죠. 은행에서 돈을 대출받을까? 회사채권을 발행해서 돈을 구할까? 같이 말이죠. 하지만 이런 것들은 다시 빌려온 만큼 자금을 상환해야 하는 단점이 생깁니다. 즉 빌려온 원금에 이자를 더해 되값아야 하는 부채가 되버리죠.

 

 하지만 기업의 주식을 신규로 발행해 회사주주나 일반인에게 신규발행주식을 파는 유상증자는 앞서 말한 회사부채의 압박과 그 자금의 상환이 필요없습니다. 종이에 기업의 주권을 표시하고 발행가액등 몇 글자 써서 만들어낸 한장의 종이 조가리(?)인 자기 주식을 주주나 일반인에게 팔아 자금을 마련하는 방법이니까 말이죠. 아 종이값은 들수 있겠네요.! 그렇기 때문에 기업들에게는 가장 부담이 되지 않는 방법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회사의 주주들에게는? 원래 있던 주식총량에 새로운 주식을 발행해 그 주식을 파는 유상증자로 인해 기존에 있던 주식에 신규발행한 주식수가 합쳐지게 되죠. 예 이렇게 되면 주식총량과 주식수가 더욱 늘어남에 따라 기존에 주식을 가지고 있던 주주들은 주식가치 희석이 따라오는 부담이 생기게 됩니다.

 

 기업의 사업확장을 위해 하는 유상증자도 있지만 사실 많은 부분 부실기업이 자금 확보를 위해 사용하는 방법이 유상증자이기도 합니다.

 

 경제 불황에 기업이 만들어논 물건이 팔리지 않아 회사사업이 잘되지 않습니다. 당장 돈이 급해 은행에서 돈을 게속 빌려썼죠. 그런데 은행에서 돈을 너무 많이 빌려 더 이상 은행에서 대출해주지 않는다고 합니다. 또 물건이 안팔려 재고는 쌓여있는데 직원들 월급이나 재료비가 없어 돈이 필요해집니다. 이와 같이 기업이 부실화 되었을때 유상증자를 통해 자금을 끌어모으기도 합니다.!
 
 물론 기존 주주들이나 일반투자자들이 회사의 미래가 정말로 암울하다고 생각한다면 기업이 아무리 신규주식을 발행해 파는 유상증자를 한다고 해도 거기에 참여하지 않게 되겠죠. 

 부실기업의 유상증자 '실패'라는 의미는 회사의 부실화 정도가 심각하며 위험한 수준이라는 것을 입증하는 것이라고도 볼수 있습니다.

 

 유상증자를 한마디로 말하자면 기업이 이러저러한 이유로 돈이 필요해 주주들이나 일반인에게 신규로 자기회사주식을 발행해 그 주식을 파는 것! 이라고 간단히 말할 수 있습니다.

 

유상증자의 뜻과 의미에 대한 간단한 이해가 되셨는지 모르겠네요? 그럼 유상증자의 방식과 형식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들어가볼까요?
                                           



                    유상증자의 방식과 형식에 대해 더 자세히 이해하고 싶으신 분은 이 링크 클릭.!
                   
                                               유상증자란? 유상증자의 의미와뜻 간단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