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종목. 주식시장의 관리종목이란? 간단 의미와 선정 조건.

관리종목?

관리종목이란 단어를 쉽게 말하자면 한마디로

 

‘어떠한 문제들로 관리가 필요한 주식시장에 상장된 상장기업들’

 

이라는 단어로 설명할수 있습니다. 문제가 있지 않다면 굳이 관리 종목에 들어갈 필요가 없을 테니 말이죠. 또한 주식시장의 투자자들에게 이 기업은 지금 현재 어떠한 문제가 있고 우리 주식시장의 상장기준에 부합되지 못해 문제가 일어날수 있다는 것을 투자자에게 각인시키기 위해 있는 주식시장의 한 제도라 볼수 있습니다.

 

관리종목에 선정되고 상장폐지요건을 해소하지 못할경우 주식시장에서 상장폐지 당하게 됩니다.

 

관리종목에 선정되는 기준과 요건은 다양합니다. 사업이 어려워져 부실기업인 경우도 있고 워낙 주식 유통량이 적어 관리종목에 선정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렇게 관리종목에 선정되고 그 선정이유가 해소되지 않을경우 상장폐지의 수순을 가지게 됩니다.

 

특별한 이유가 없는이상 관리종목에 선정된다는 것 자체가 회사로써 한 기업으로서 정상적인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다는 것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관리종목에서 탈피? 관리종목에 선정된 이유에 따라 관리종목에서 벗어나느냐 아니면 상장폐지 당하느냐 결정되게 됩니다. 단순히 주식 유통수 부족 같은 이유로 관리종목에 선정되었을 경우 그 유통주식수만 늘려주면 관리종목에서 탈피하게 됩니다.

하지만 기업의 근본적인 사업부실 같은 이유로 관리종목에 선정되었을 경우 그 주식에 투자하는 것은 매우 유의해야 합니다. 상장폐지과도 바로 연결되는 부분이 바로 기업의 부실화 이기 때문이죠.

 

물론 기업부실이 심각하거나 횡령 같은 비리에 관련된 경우 관리종목선정보다 거래소,코스닥 자체 심사를 통해 즉각 퇴출이라는 수순을 거치게 됩니다.

 

관리종목에 선정된 주식투자는 매우 유념해야 하며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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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1일 기준으로 작성되었으며 제도변경 및 법규변경에 따라 변경될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