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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사전&인물

레버리지와 부채를 이용하는 레버리지효과.

 

 경제용어 레버리지와 부채를 이용하는 레버리지효과란?


 레버리지라는 용어는 기업 및 금융계에서 쓰는 경제단어 입니다. 레버리지, 레버리지효과라는 걸 간단히 이야기하면 남의 돈 빌려 재투자해 이익을 내려할때 레버리지 혹은 레버리지 효과라는 단어로 쓰이게 됩니다.흔히 지렛대라는 의미로 통용되기도 합니다.

간단히 예를 들어볼 수 있지만 기업과 금융계에서 이용하는 레버리지 효과는 의미는 같지만 그 형태에서 조금 차이점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큰 유통기업을 운영하고 사업목이 좋은 곳에 새로운 지점을 내려합니다. 하지만 기업내부에 필요한 자금이 부족할경우 기업은 은행이나 기업채권을 발행해 자금을 마련 지점을 개설해하고 거기서 나오는 이익을 시간을 들여 갚아가게 됩니다. 이런 것처럼 부채를 이용해 더 큰 이익이 날 사업에 투자하는 기업의 이런 모습도 부채를 이용하는 레버리지 또한 거기서 이익을 내는 레버리지 효과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금융계에서는 이 레버리지 효과가 여러가지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특히 저금리기조가 지속될때 더욱 심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예를들어 은행대출이자가 4~5%로 유지된다는 가정하에 기타 투자부분에서 그 이상의 수익률이 예상되는 경우 은행의 돈을 대출해 투자하게 됩니다. 특히 이부분은 부동산시장을 생각하면 더욱 쉽게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부동산 버블이 일어나는 이유중에 하나도 저금리부분이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부동산에 투자해 월세(또는 시세상승예측)만 받아도 투자원금에 10%수익률이 예상된다고 가정했을때 이 대출이자가 4~5%로 유지된다면 속된말로 자신의 적은 자금에 레버리지를 이용해 받은 대출로 부동산을 구입해 큰 자본적 이익을 얻을 수 있는 레버리지 효과를 가지게 됩니다.


 단순한 예를 들었을때 100억짜리 상가를 구입하는데 본인자금 10억 대출90억이고 1년간 월세수입이 10억이라고 했을때 투자한 100억원에 대한 실질적 자기자금은 10억일 뿐이고 이 10억에 대한 수익률면에서 봤을때 연간 100%라는 수익률식이 나오게 됩니다. 물론 대출이자를 5억이라고 봤을경우에라도 부동산 투자를 통해 연간 50%의 수익률이 나오게 되는 레버리지 효과가 나오게 됩니다.



 물론 단순한 예이지만 이렇게 자기자본이 적은경우 이런 레버리지를 이용해 레버리지 효과를 창출할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경우는 이런 예상이 들어맞아야 한다는 조건이 있고 또한 결국에는 남의 부채를 이용해 한다는 점입니다. 남의 돈이 제일 무섭다고 자기자금이 아닌 남의 자금으로 금융관련 투자를 할경우 시간적인면 및 심리적인 면에서 절대적으로 불리한 부분이 있습니다. 결국에는 부채이고 그 부채를 통한 투자인경우 절대적인 성공이 조건이 되기때문에 여러가지 부분에서 심각한 문제를 초래하기도 합니다.


주식시장같은경우 대여주라는 신용거래부분이나 기타방법을 통해 이런 부채발생을 통한 이익을 보려는 레버리지효과가 있지만 이 부분은 따로 페이지를 마련해 자세히 하려 합니다.


경제용어 레버리지 그리고 레버리지 효과란.